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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
평소 파업이 있어도 별 반응이 없던 우리 동네(외곽에 위치) 곳곳에서 시위에 참여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들리는 소문에 정전과 단수가 이어질 거라고 한다.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하신 오늘 복음 말씀이 평소와 다르게 와닿는 오늘이다.
불이 질러지고 있다. 오랜시간 지속되어 오던 잘못된 관행들이 서서히 드러나는 시점일게다.
과연 제대로 불이 나쁜 것들을 태워버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필요한 과정인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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